5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11명 추가…'일상 감염' 지속

입력 2021-05-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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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여파로 전날 대비 소폭 줄어…확진자 중 수도권이 66.9%로 다수 차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6명을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6명을 기록한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며 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511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82명보다 71명 적다.

휴일 여파로 검사 건수가 감소하며 확진자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42명(66.9%), 비수도권이 169명(33.1%)이다.

집계가 끝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난 600명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94명이 늘어 최종 676명으로 집계가 끝났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가족과 지인 모임, 학교,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고리로 한 '일상 감염'이 속출하며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611명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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