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전 세계서 10종 변이 바이러스 면밀히 관찰”

입력 2021-05-04 16:02 수정 2021-05-04 16:04

영국·남아공·브라질발 바이러스 '우려 단계'로 분류
“매일 새 변이 바이러스 확인·보고…모두 중요친 않아”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보건기구(WHO) 건물 외부에 로고가 보인다. 제네바/로이터연합뉴스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보건기구(WHO) 건물 외부에 로고가 보인다. 제네바/로이터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전 세계에서 총 10종의 변이 코로나바이러스를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WHO는 이날 7가지 변이 바이러스를 ‘관심(variant of interest)’ 단계로, 3종의 바이러스를 ‘우려(variant of concern)’ 단계로 분류하고 이것들을 유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영국발 ‘B.1.1.7’, 남아프리카공화국발 ‘B.1.351’, 브라질발 ‘P.1’가 우려되는 변이 바이러스에 포함됐다.

나머지 관심 단계 변이 바이러스는 △인도서 처음 확인된 3중 돌연변이 변이 바이러스 ‘B.1617’ △영국과 나이지리아발 ‘B.1525’ △미국발 ‘B.1427/B.1429’와 ‘S477N’ △브라질에서 최초 발견된 ‘P.2’ △일본 및 필리핀서 처음 확인된 ‘P.3’ △프랑스에서 제일 먼저 확인된 ‘B.1.616’ 등이다.

새로운 코로나19 균주는 바이러스 변이가 계속되면서 연일 새롭게 생겨나고 있지만, 극히 소수의 변이 바이러스만이 '관심단계'나 '우려단계'로 WHO의 공식적인 감시 목록에 포함된다. 그리고 이것들은 일반적으로 전염력이 더 강하고, 더 치명적이며, 현재 백신과 치료에 더 저항력이 있는 변종으로 정의된다.

마리아 밴 커코브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정보가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며 “매일 확인되고 보고되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있지만, 모든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을 최악으로 몰고 간 것으로 평가되는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파악하기 위해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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