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번째 파업 나선 현대중공업 노조…"임단협 재교섭 나서라"

입력 2021-04-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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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부터 7시간 부분 파업 돌입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3일 오후 1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4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출처=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23일 오후 1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4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출처=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2년 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재개를 사측에 요구하며 30일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7시간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올해 들어 전 조합원 대상 세 번째 파업이다.

파업 참가 조합원들은 오토바이를 몰고 본사 내 공장을 돌며 경적 시위를 벌였다.

이후 노조 사무실 앞에서 집회했다. 오후에는 현대글로벌서비스가 있는 부산 해운대로 이동해 집회한다.

노조는 2019년과 2020년 통합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두 차례나 부결된 원인을 기본금 동결 등으로 분석하고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8일 사측에 교섭 재개 요청 공문을 보냈으나 사측은 성과 있는 협상을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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