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 초반 외인ㆍ기관 매수에 3200선 접근

입력 2021-04-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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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외인과 기관 매수세 유입에 32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 지수는 29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17.67포인트(0.56%) 오른 3199.14를 기록 중이다.

지난 밤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동결 등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하며 통화완화 기조를 거듭 강조했으나 시장은 기업의 실적에 주목하며 관망세를 유지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55포인트(0.48%) 떨어진 3만3820.38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54포인트(0.08%) 내린 4183.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9.19포인트(0.28%) 하락한 1만4051.03에 각각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장 초반 한때 사상 최고치를 터치하는 장면도 있었으나 이내 하락 반전했다.

개인은 941억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56억 원, 460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32%), 유통업(1.05%), 의료정밀(1.01%), 화학(0.9%), 기계(0.82%), 보험(0.82%), 은행(0.81%), 운수창고(0.68%) 등은 오르고 있고, 통신업(-0.38%), 의약품(-0.2%), 전기가스업(-0.09%), 운수장비(-0.05%), 섬유의복(-0.02%)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12%), SK하이닉스(1.54%), LG화학(4.49%), 네이버(0.13%), 삼성바이오로직스(0.88%), 삼성SDI(0.90%), 셀트리온(0.37%), 포스코(2.01%) 등은 오름세고, 기아(-0.86%), 현대차(-0.68%)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4.54포인트(0.45%) 높은 1002.7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158억 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132억 원, 10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09%), 셀트리온제약(-0.51%), 카카오게임즈(-1.26%) 등은 내리고 있고, 에코프로비엠(0.05%), 펄어비스(2.98%), SK머티리얼즈(0.88%), 알테오젠(1.30%), 에이치엘비(0.15%), CJ ENM(0.78%), 스튜디오드래곤(0.71%, 제넥신(1.41%)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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