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정부 계약직 노동자 최저시급 11→15달러 인상

입력 2021-04-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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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피츠버그/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피츠버그/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 연방정부 계약직 노동자에게 지급하는 최저시급을 10.95달러(약 1만2200원)에서 15달러(약 1만6700원)으로 인상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다고 이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내년 3월 30일 이후 신규 근로 계약을 맺는 계약직 노동자부터 예외 없이 적용된다. 이후 근로 갱신 계약 등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미국 연방정부와 하청 계약을 맺은 사람은 모두 이 행정명령을 따라야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전국 모든 근로자에 대해 최저시급을 15달러로 올리겠다고 공약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디딤돌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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