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정보보호 담당자 육성하는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04-20 10:26

# 행정학을 전공하고 게임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A 씨. 비전공자라 정보보호 업무와 관련한 기반 지식을 쌓기 어려웠다. 최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가 실시한 ‘2021년 정보보호 인증과정(ISO 27001 심사원 자격증)’에 참여하여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A 씨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정보보호 기초 역량 강화와 업무 경력개발은 물론, 심사원 자격증 취득이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WISET는 ‘2021년 정보보호 인증과정’을 운영,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10명 모두가 심사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보호 업무 분야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이 제대로 진행되기 위한 선결 과제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런데도 정보보호산업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IT 인력 중 정보보호 담당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자료 분석. (사진제공=WISET)
▲IT 인력 중 정보보호 담당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자료 분석. (사진제공=WISET)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의 2020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보보호 담당 인력이 없는 사업체의 비율이 무려 72.2%다. IT 인력 중 정보보호를 담당하는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1% 미만’인 사업체의 비율이 20.1%로 가장 높았다. 또한, 최근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의무제로 인해 보안전문가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산업ㆍ신기술 분야 여성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WISET의 교육과정은 ISO 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보보호를 위한 조직 내부 위험을 평가하고 IT 및 모바일 장치의 보안 수준 점검을 돕는다. 더불어 ISO 27001 심사를 수행할 수 있는 인증 심사원을 양성하는 전문가 과정이다.

BSI코리아에 위탁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2차 교육은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WISET은 본 교육과정 종료 이후에도 수강자를 대상으로 경력 성장을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WISET 안혜연 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원격 작업의 증가 등으로 보안, 비즈니스 연속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정보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인증할 수 있는 정보보호 전문가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여성에게 기회로 남아 있는 정보보안과 관련한 WISET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4월 28일 오후 3시부터 WISET과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가 함께 주최하는 ‘202I Seminar for Women in Cyber, 보린이 날다’ 온라인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W-브릿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아카데미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이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통한 운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ㆍ지원 정책 연구ㆍ조사 △여성과학기술인력 통계 조사 △여성과학기술인단체 활동지원 △이공계 여성 일자리 지원(경력복귀, 대체인력, 신진연구원) △이공계 취ㆍ창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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