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도 카카오톡 주문하기 입점… 배달 점포 1000개로 확대

입력 2021-04-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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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24)
(사진제공=이마트24)

이마트24가 배달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24는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배달 앱 ‘요기요’에 이어 카카오톡으로도 이마트24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주문 채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배달 가능 점포도 늘고 있다. 3월 테스트를 마치고 배달 서비스 확대를 발표한 이후 가맹점의 도입 문의가 이어지며, 한 달 만에 배달 가능 점포가 1000점으로 늘어났다. 이마트24는 앞서 배달 가능 점포를 연내 15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마트24는 "비대면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 서비스를 통해 편의점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어 이를 희망하는 가맹점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무디킹 제조음료, 피코크 간편식, 민생시리즈, 아임이 상품 등 이마트24의 차별화 상품을 포함한 700여 종의 상품이 배달 가능하다. 배달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2400원으로 책정했다.

이마트24는 배달서비스 캐릭터인 ‘다람이’를 활용한 배달 전용 봉투도 선보였다.

다람이 봉투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환경표지 인증 제품)으로, 일반 비닐 보다 1.5배 두꺼워 상품을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 다람이 봉투는 26일부터 모든 배달 점포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이진우 이마트24 차별화점포팀 팀장은 “배달 서비스를 가맹점에 본격 확대한다는 발표 이후 가맹점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시간 내에 배달 가능 점포가 1000개로 늘었다"

며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해 차별화된 배달전용 세트 상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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