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우즈베키스탄 해외사무소 설립…중앙아시아 진출 방아쇠

입력 2021-04-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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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해외사무소 개소식을 치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14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해외사무소 개소식을 치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해외사무소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초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실무진 시장조사를 마치고 최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으로부터 대표사무소 설치를 인가받았다.

경남은행은 해외사무소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현지 금융시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성공 가능성을 타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현지 은행 설립 등을 통해 리테일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해외사무소는 영리활동은 하지 않고 업무 연락, 시장조사, 리서치 등 사전에 인가받은 범위 내에서 비영업적 업무만을 수행한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GROW 2023(2019년 선포한 중장기 경영 비전)’의 4대 전략과제 중 하나는 2023년까지 BNK금융그룹의 글로벌 이익 비중을 5%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현지화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있는 기업과 현지교민들에게 선진 금융서비스를 소개하고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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