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전 금호회장 검찰 출석

입력 2021-04-15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신태현 기자 holjjak@)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5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민형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박 전 회장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수사 내용을 정리해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8월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이 높은 금호고속을 부당 지원했다며 시정명령과 함께 32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와 함께 박 전 회장과 그룹 임원 2명,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와 아시아나항공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회계 장부와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윤모 전 상무와 공정거래위원회 직원 송모 씨가 유착해 금호 측에 불리한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발견해 구속 상태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달 초엔 박 전 회장과 함께 고발당한 박모 전 그룹 전략경영실장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49,000
    • +1.4%
    • 이더리움
    • 2,630,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301,800
    • +0.73%
    • 리플
    • 1,739
    • +0.75%
    • 솔라나
    • 111,500
    • +5.19%
    • 에이다
    • 246
    • +0%
    • 트론
    • 494
    • +1.23%
    • 스텔라루멘
    • 325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70
    • +1.53%
    • 체인링크
    • 12,060
    • +0.92%
    • 샌드박스
    • 89.82
    • +9.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