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앱클론-지플러스, ‘동종유래 CAR-T’ 공동개발 MOU

입력 2021-04-14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앱클론 CAR-T 파이프라인+지플러스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 결합

앱클론(Abclon)이 14일 지플러스생명과학과 동종유래(Allogeneic) CAR-T 세포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앱클론은 지플러스생명과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동종유래 기술로 연구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자사의 CAR-T 세포치료제 기술과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유전자가위 기술을 결합할 계획이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CRISPR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및 응용개량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유전자가위 기술보다 성능이 향상된 'CRISPR 플러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앱클론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CAR-T 파이프라인을 추가하게 된다.

동종유래 CAR-T 기술은 암환자 자신의 혈액이 아닌 건강한 사람의 혈액을 사용해 CAR-T 세포를 생산한다. 이런 방식은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제조소요시간이 짧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장점이 있다.

또 앱클론은 지플러스생명과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발굴한 타깃 유전자를 zCAR-T(Switchable CAR-T)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Switchable CAR-T는 생체 내에 투여되는 치료물질의 농도를 스위치처럼 조절하면서 CAR-T 세포의 활성도를 조절해 기존 CAR-T 세포치료제의 단점인 사이토카인폭풍(CRS)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기존 보유 파이프라인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 ‘AT101’, 난소암 치료제 후보물질 ‘AT501’의 동종유래 버전을 시작으로, 향후 고형암 타깃의 동종유래 CAR-T 세포치료제 등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플러스생명과학 관계자는 “항체치료제와 CAR-T 치료제 전문기업인 앱클론과의 협업을 통해 고형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질환 적용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CAR-T 치료제뿐만 아니라 CAR-NK, iPSC(유도만능줄기세포) 치료제 등 세포치료제 분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앱클론은 혈액암 CAR-T 세포치료제 ‘AT101’의 국내 IND 신청을 앞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11 12: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881,000
    • -0.12%
    • 이더리움
    • 3,428,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53%
    • 리플
    • 2,126
    • +1.77%
    • 솔라나
    • 139,500
    • +1.53%
    • 에이다
    • 406
    • +2.27%
    • 트론
    • 514
    • -0.77%
    • 스텔라루멘
    • 243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90
    • +2.96%
    • 체인링크
    • 15,420
    • +0.92%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