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전사 순이익 2.5조…전년比 24.7%↑

입력 2021-04-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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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5639억 원으로 전년 동기(2조557억 원) 대비 24.7% 증가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여전사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리스·할부·신기술금융 등 고유업무 순이익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고, 렌탈이익·유가증권관련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712억 원, 1394억 원 늘었다. 조달비용은 전년 대비 427억 원 늘었고, 대손비용의 경우 전년 대비 350억 원 감소했다.

작년 말 기준 여전사의 총자산은 181조1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12% 증가했다. 고유업무 자산은 67조3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8% 증가했고, 같은 기간 대출자산은 85조8000억 원으로 11.8% 늘었다.

작년 말 기준 연체율은 1.26%로 전년 말 대비 0.42%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73%로 전년 말 대비 0.39%포인트 내렸다.

조정자기자본비율과 레버리지비율은 전년 말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다. 모든 여전사가 감독규정에서 정한 지도기준을 충족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영향 장기화 가능성 및 이에 따른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여전사의 유동성 현황과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에 대한 모니터링과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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