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요 고객사의 소송 합의로 매출 불확실성 해소 '목표가↑'-SK증권

입력 2021-04-12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증권)
(SK증권)

SK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12일 EV용 양극재 관련 주요 고객사의 소송 합의로 매출 불확실성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혁진 연구원은 "전일 SK-LG 배터리 분쟁 종료로 EV용 양극재의 주요 고객사향 공급 물량에 대한 우려가 사라졌다"며 "NCM811를 고객사에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었는데 이번 합의로 기존에 공급 중인 물량과 올해 하반기에 가동 예정인 CAM5 2 라인 1만 톤, 2022년 하반기에 가동될 예정인 CAM5N 3만 톤 공장에 대한 가동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배터리 생산, 특허 등 이슈가 있어 신규 진입하는 유럽의 배터리업체들이 2~3년 내 쉽게 대량 양산에 들어갈 것이란 우려는 다소 과장됐다"며 "리스크요인을 우려하는 것보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에코프로비엠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성장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고 판단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향 CGS(NCM811)가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삼성 SDI Gen5 향 NCA 양극재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성장세가 빨라질 전망이다"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성장한 2702억 원, 영업이익은 97% 늘어난 174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각자 대표이사 최문호, 김장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47,000
    • -2.39%
    • 이더리움
    • 4,548,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23%
    • 리플
    • 3,053
    • -2.18%
    • 솔라나
    • 200,100
    • -3.29%
    • 에이다
    • 622
    • -5.18%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52%
    • 체인링크
    • 20,450
    • -3.86%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