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이 달 22일자로 법인영업본부 내에 문을 연 국제영업 데스크는 미국, 유럽, 싱가폴 및 홍콩의 해외 기관 투자자들에게 국내 주식 및 기타 상품들에 대한 중개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NH투자증권에서 국제영업업무를 취급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국제영업 데스크를 토대로 국제영업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및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제영업 데스크를 오픈한 NH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정한기 상무는 “자본시장 통합법법을 앞두고 대형 증권사로 발돋움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투자은행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제영업 부문의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당사로서는 처음 진출하는 해외 세일즈 분야이지만 최근의 어려운 금융시장 상황이 오히려 당사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