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2분기 물가 오름폭 일시적 확대 가능…적극 대응”

입력 2021-04-02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방 공공요금 인상 불가피 경우 단계적·분산 인상”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당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지방 공공요금 점검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판뉴딜 및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현재 추세와 작년 2분기에 낮았던 물가 수준을 감안할 때 올해 2분기 물가 오름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며 “일시적 물가 상승이 과도한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지방 공공요금 관리 강화도 예고했다. 그는 “지방 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요금 조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물가 여건이나 서민 부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인상하거나 인상 시기를 분산하는 등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소비자물가의 경우 물가안정 목표인 2%를 상회할 가능성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차관은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조기 극복이라는 당면과제와 위기 속에서 만들어질 새로운 질서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또 다른 차원의 과제를 함께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기재부 1차관으로 부임한 후 주재한 첫 공식 회의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대통령 "생산적 영역으로 자금 물꼬 트겠다" [2026 금융대전]
  • 워시 체제 첫 FOMC, 금리 동결⋯위원 절반 ‘연내 인상’ 전망[종합]
  • 증권사, 제2금융권에서 90조 끌어와 37조 빚투 떠받쳤다[빚투 엔진된 증권사]
  • 전세 없는 한국…‘주거 사다리’는 무엇으로 대체되나 [포스트 전세 시대 ④]
  • 코스피 14.66% 뛸 때 더 오른 업종은…전기전자·보험·제조 ‘초과수익’
  • 신약부터 환자데이터까지…바이오 ‘중개 플랫폼’ 시대 열린다
  •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하루 새 60% 손실 가능…투자 유의해야”
  • 한낮 33도 폭염급 더위⋯오후에는 천둥·번개 소나기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10: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74,000
    • -1.88%
    • 이더리움
    • 2,642,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320,800
    • -1.02%
    • 리플
    • 1,787
    • -2.51%
    • 솔라나
    • 108,600
    • -2.16%
    • 에이다
    • 253
    • -3.07%
    • 트론
    • 485
    • +1.68%
    • 스텔라루멘
    • 363
    • +6.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20
    • -3.53%
    • 체인링크
    • 12,170
    • -2.87%
    • 샌드박스
    • 79.28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