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MSCI 반기 리뷰 예정...편입 예상 종목은?

입력 2021-04-0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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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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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빅히트, SKC 등이 내달 MSCI 지수로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내달 12일 MSCI 5월 반기 리뷰 발표가 예정됐다. 이날 종목이 교체된다면, 오는 27일 장마감 후 MSCI 지수에 반영된다. 반기 리뷰는 분기 리뷰보다 시가총액 허들 기준이 낮아 변경되는 종목 수가 더 많다.

곽성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HMM, 빅히트, SKC의 경우 지난달 30일 기준 시가총액이 전체 시가총액, 유통 시가총액 허들 기준을 모두 20% 이상 웃돌아 MSCI 지수로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며 "녹십자는 전체시가총액이 허들 기준에 근접해 4월 말까지 주가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곽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8일에 상장해 최소 거래기간(3개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 최소 거래기간 요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추가 요건을 만족하면 신규편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SCI KOREA 지수를 패시브하게 추적하는 자금은 대략 80조 원 정도로 추정된다. 패시브 매수 수요가 거래대금 대비 높은 편으로, MSCI KOREA 지수에 편입되면 단기 주가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는 "교체 종목 발표 45일 전부터 발표일까지, 발표 당일, 발표일부터 실제 지수 편입(제외)일까지, 실제 편입 이후 등으로 구간을 나눠 살펴볼 수 있다"며 "통상 발표 45일전부터 발표일까지, 발표 이후 실제 편입일까지 신규 편입 종목들이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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