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화정책 긴축신호에 따른 신흥국 영향, 이전보다 충격이 크지 않을 전망”, WSJ

입력 2021-04-02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통화정책 긴축신호에 따른 신흥국 충격이 이전보다 크지 않으리라고 전망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일(현지사각) “미국의 성장세 확대 여파로 2013년과 같은 긴축 발작(tapertantrum)이 신흥국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면서 “이를 반영해 3월 신흥시장에서는 2020년 10월이후 자본 유출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는 과도한 우려라는 의견도 상존한다”고 전했다.

이어 “신흥국은 코로나 19 이전 유입된 외국자본이 많지 않아 자본유출 규모가 제한적이며, 경상수지 흐름도 이전보다 비교적 양호하다”는 분석을 전했다.

피치의 Sephen Schwartz는 “긴축발작이 반복되더라도 앞으로는 신흥국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항상 화가 나 있는 야구 팬들, 행복한 거 맞나요? [요즘, 이거]
  • 지난해 '폭염' 부른 엘니뇨 사라진다…그런데 온난화는 계속된다고? [이슈크래커]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9·19 군사합의 전면 효력 정지...대북 방송 족쇄 풀려
  • 단독 금융위 ATS 판 깔자 한국거래소 인프라 구축 개시…거래정지 즉각 반영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33,000
    • -0.5%
    • 이더리움
    • 5,222,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0.77%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29,200
    • -0.39%
    • 에이다
    • 631
    • -0.16%
    • 이오스
    • 1,099
    • -3.93%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6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1.35%
    • 체인링크
    • 24,420
    • -2.51%
    • 샌드박스
    • 622
    • -4.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