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의혹’ 기성용, 5시간 조사…“사실대로 진술”

입력 2021-04-01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초등학교 시절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을 고소한 축구선수 기성용이 경찰에 출석해 약 5시간 동안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기성용은 전날 오후 8시 서울 서초경찰서를 나서면서 "제출할 수 있는 자료를 다 제출했고, 사실대로 충분히 얘기했기 때문에 수사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수사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게 있으면 저희 쪽에서도 요청을 할 예정이며 수사 기관에서 하는 대로 따라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기성용은 이날 오후 2시50분쯤 경찰에 출석하면서 “일어나지 않은 일을 증명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수사기관에서 철저히 조사해 주실 거라 믿고 있다”며 “진실의 힘을 믿고 있다”고 했다.

기성용의 변호인은 “상대방은 (기성용의) 회유와 협박 증거를 확보했다고 했으니까 어떤 회유나 협박이 있었는지 속 시원하게 공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성용 측은 22일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 씨와 B 씨를 상대로 형사 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했다.

앞서 A 씨와 B 씨는 24일 초등학생 시절이던 2000년 선배들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며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를 통해 폭로했다. 이 중 한명이 기성용으로 특정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만피' 달성은 시간 문제…"포스트 주도주는 '피지컬AI'"
  • KB증권 "SK하이닉스, 시총 1조달러 안착의 시간…목표가 300만원"
  • ‘삼전닉스’가 쏘아 올린 백화점株 랠리⋯“서민은 지갑 닫은 K양극화”
  • 5월은 장미축제의 달…대구·삼척·울산·임실 등
  • 반값 숙박에 여행비 지원⋯“가성비 좋은 국내로 U턴 하세요”[高유류할증료 시대, 알뜰 여행법]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나솔사계' 20기 영식, 25기 영자는 여동생?⋯마음 정리 끝 "핑계 대지 않을 것"
  • 스승의 날 30도 웃도는 더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09: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346,000
    • +1.89%
    • 이더리움
    • 3,389,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0%
    • 리플
    • 2,215
    • +4.24%
    • 솔라나
    • 136,800
    • +1.03%
    • 에이다
    • 402
    • +2.03%
    • 트론
    • 524
    • +0.77%
    • 스텔라루멘
    • 241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90
    • +0.24%
    • 체인링크
    • 15,570
    • +2.37%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