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200억 브랜드 슈퍼콘, 오마이걸로 마케팅 강화"

입력 2021-03-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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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빙그레)

빙그레가 2018년 4월 출시한 슈퍼콘은 새로운 제조공법을 도입해 바삭한 식감, 풍부한 토핑과 더불어 독특한 포장으로 인기를 끌었다. 슈퍼콘은 출시한 지 약 3년 만에 연 매출 200억 브랜드로 성장했다.

빙그레 슈퍼콘은 콘 아이스크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제품들과 완전히 차별화된 공법으로 개발한 신제품이다. 바삭한 콘 과자의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스프레이 공정을 도입하고 그에 걸맞은 초콜릿 코팅을 구현했다. LSC(Lower Sugar Cone) 제조공법을 활용해 설탕의 함량을 기존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여 과자 특유의 단맛을 억제하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했다.

올해 빙그레는 슈퍼콘 모델로 걸그룹 ‘오마이걸’을 발탁하고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번 광고모델 발탁은 빙그레가 지난해 10월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마무리한 뒤 처음으로 펼치는 공동 마케팅이다. 해태아이스크림의 호두마루, 체리마루 등 마루 시리즈의 모델도 걸그룹 오마이걸로 발탁한 것이다. 한 모델을 양사의 대표 제품 모델로 활용하면서 회사 간 융합 및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슈퍼콘과 마루 시리즈 제품에 오마이걸의 모습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를 3월 중순부터 차례로 출시한다. 또 오마이걸이 출연하는 두 제품의 광고영상은 4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 컨셉트는 슈퍼콘이 그동안 해왔던 슈퍼콘 댄스와 노래를 벗어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흥미진진한 내용의 영상으로 계획하고 있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무엇보다 우리 제품을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모델 계약까지 할 수 있게 되어 가장 의미가 크게 느껴진다”라며 “해태아이스크림 인수 이후 첫 공동 마케팅을 기획한 만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슈퍼콘, 마루 시리즈 두 제품 모두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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