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 들어서는 현대아산의 명품 오피스텔

최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인근에 현대아산이 시공을 맡은 “현대 제우스타워”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4층, 총 96실 규모를 가진 중형급 오피스텔(33~84㎡)로 기존의 소규모 오피스텔과 달리 거주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5룸, 투룸, 스리룸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층간소음을 완화하고 내구성을 높이는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그뿐만 아니라, 100실 미만의 규모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투자상품으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과 1·4호선 금정역 등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한 단지는 인덕원~서동탄 복선전철(2021년 착공),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2022년 착공예정) 등이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14분 이내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단지 인근에 수원~구로, 호계~사당간 간선급행버스(BRT)노선 공사가 진행 중으로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가 있다

이러한 호재와 더불어, 사업지 반경 1.5㎞ 내에 안양 IT 밸리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뿐만 아니라 호원초·덕현초·효성초·호계중·효성중학교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 중학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과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학부모 및 학원 종사자들의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관계자는 “수도권에서 지하철역 근처 등 입지가 좋은 곳에 지어지는 중형 오피스텔 단지들은 아파트 못지않은 수요가 많다”라며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투자 상품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라고 했다.

현대 제우스타워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와 입주 후 3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