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기사 70만 원·공연업 250만 원”…내주부터 ‘4차 재난지원금’ 지급

입력 2021-03-26 0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15조 원 규모 추경안 가결…정부 신속 의결
당초 정부안보다 1조1000억 늘어 20조6000억 원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원 규모의 추경안이 통과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단)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5조원 규모의 추경안이 통과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돕기 위한 1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정부는 내주부터 4차 맞춤형 재난지원금 지급에 들어간다.

정부는 25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올해 첫 추경 공고안과 배정안을 의결했다. 4차 재난지원금 규모는 당초 정부안(19조5000억 원)보다 1조1000억 원가량이 늘어 총 20조6000억 원으로 확정됐다.

정부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제한 업종과 경영위기 업종 등 매출 감소가 심각한 업종에 대해 5단계에서 7단계로 세분화해 지원금 규모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평균 매출이 60% 이상 감소한 여행업 등 1만2000개 업종에는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를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평균 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공연업 등 2만8000개 업종은 정부안보다 50만 원 상향된 250만 원을 받는다.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예산도 늘었다. 코로나19로 관광수요가 줄어 운행이 감소한 전세버스기사 3만5000명에게 7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돌봄·보육교사 등 필수노동자 103만 명에 마스크 80매를 지원한다. 폐업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5000억 원의 브리지 보증이 이뤄진다.

농·어업 분야 지원도 추경안에 담겼다. 경작 면적이 0.5㏊(헥타르)에 못 미치는 소규모 농가 46만 농가와 이에 준하는 어업인에게 30만 원씩을 추가 지원한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농·어·임업 3만200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성북·영등포·동작·노원⋯6월 서울서 5개 단지 풀린다
  • ‘IPO 대어 3사’ 출격 훈풍⋯월가, 차세대 아시아 AI 공급망株 주목
  • 6월 증시 뒤흔들 주요 일정은⋯스페이스X 상장ㆍ케빈 워시ㆍMSCI 편입까지
  • '젠슨 황' 방한, 제2의 반도체 깐부회동 기대…'2차 매수 시그널?'
  • AI 돈잔치 시작됐는데…누가 가져갈 것인가, 한국형 분배전쟁 막 올랐다 [AI 시대 새 숙제, 초과이익 분배]
  • HBM으로 달라진 K반도체 위상…AI 공급망 핵심축 됐다 [컴퓨텍스2026]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14: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26,000
    • -1.53%
    • 이더리움
    • 2,937,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39,600
    • -2.44%
    • 리플
    • 1,940
    • -2.46%
    • 솔라나
    • 120,500
    • -1.87%
    • 에이다
    • 345
    • -1.99%
    • 트론
    • 519
    • +0.97%
    • 스텔라루멘
    • 383
    • +7.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80
    • -1.16%
    • 체인링크
    • 13,370
    • -2.19%
    • 샌드박스
    • 10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