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100억대 자산가’ 법관 8명…김명수 11억

입력 2021-03-25 0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명수 대법원장.
▲김명수 대법원장.

고등법원 부장판사(차관급) 이상 고위 법관 중 100억 원 이상 재산을 보유한 법관은 8명으로 집계됐다. 김명수 대법원장의 재산 신고액은 11억7877만 원으로 전년보다 2억2000여만 원 줄었다.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이상 법관 144명에 대한 2021년 정기재산변동사항(2020년 기준)을 공개했다.

정기재산변동신고 공개대상자의 총재산 평균은 37억6495만 원으로 전년(29억8697만 원)보다 7억7798만 원 증가했다. 144명 중 116명의 순재산(가액변동 제외)이 늘었다. 1억 원 이상 증가한 대상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100억 원 이상 재산 보유자는 강영수 인천지법원장 등 8명이다. 강 법원장의 재산은 배우자가 보유한 비상장주식의 평가액 산정방식이 변경되면서 498억9747만 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6월 공직자윤리법 개정으로 비상장주식의 평가방법은 액면가에서 실거래가격 등으로 변경됐다.

이어 △김동오 의정부지법 원로법관(236억2527만 원) △윤승은 서울고법 부장판사(175억2299만 원) △이승련 서울고법 부장판사(166억7271만 원) △조경란 수원지법 안산지원 원로법관(155억6754만 원) △최상열 서울중앙지법 원로법관(152억6348만 원) △문광섭 서울고법 부장판사(140억8561만 원) △강승준 서울고법 부장판사(120억3361만 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대법관 가운데는 안철상 대법관의 재산이 64억634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선수 대법관이 11억873만 원으로 가장 적었다.

재산이 가장 적은 판사는 천대엽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로 2억7300만 원이다. 천 부장판사는 오는 5월 퇴임하는 박상옥 대법관 후임 최종 후보 3명에 포함됐다.

헌법재판소도 고위공직자 13명의 재산을 공개했다. 유남석 헌재 소장의 재산은 31억22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4억4700만 원 늘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토지 매도, 급여·저축 등이 재산 증가 원인이 됐다.

재산 공개 대상 헌재 공직자 중 이미선 재판관의 재산이 52억99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종석 재판관(43억6400만 원), 이석태 재판관(39억1100만 원)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戰 첫 대국민 연설 마무리…“2~3주간 더 때릴 것” [상보]
  • 아르테미스 2호, 2단 엔진 점화 완료...안정 궤도 진입
  • 나프타 대란에...‘포장재 고비’ 맞은 식품업계 “겨우 2개월 버틸듯”[중동발 원가 쇼크]
  • 한은 "4월 이후 물가 오름폭 더 커질 것⋯중동ㆍ유가 흐름 예의주시"
  • 외인은 여전히 ‘셀코리아’⋯삼전ㆍ하닉ㆍ현차 외국인 매물 ATM으로 전락한 개미
  • 서울, 넷 중 하나는 ‘늙은 아파트’…낙후 주거 환경에 화재 우려까지
  • 스페이스X, IPO 비공개 신청⋯6월 상장 가능
  •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범행 이유는 "시끄럽고 정리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80,000
    • -1.07%
    • 이더리움
    • 3,156,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3.07%
    • 리플
    • 2,002
    • -1.23%
    • 솔라나
    • 120,600
    • -4.13%
    • 에이다
    • 366
    • -1.08%
    • 트론
    • 480
    • +0.63%
    • 스텔라루멘
    • 250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60
    • +0.72%
    • 체인링크
    • 13,090
    • -1.58%
    • 샌드박스
    • 11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