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엄중히 여기고 있다"

입력 2021-03-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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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근절 요구하는 민심 잘 알아"..."강력한 부도상 적폐 청산 의지"

청와대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 "국민의 마음을 엄중히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투기 근절을 요구하는 민심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께서도 어제 수보회의에서 고강도 투기 근절 대책을 말했다"며 "수보회의 메시지는 강력한 부동산 적폐 청산 의지를 담아서 한 말"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의 투기 근절 지시와 관련해 이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부동산 투기 구조와 관행을 바꿀수 있는 계기로 만들 수 있도록 정부는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아울러, 코로나 백신 접종과 방역 관리, 민생경제 활력을 위한 노력에도 앞으로 계속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18세 이상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전 주 대비 3.6%p 하락한 34.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4.8%포인트 상승한 62.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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