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태광, 적자전환에도 개선 여력 충분"

입력 2021-03-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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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19일 태광에 대해 지난해 적자로 돌아섰지만, 올해는 해외 프로젝트 및 2차전지 기업 인수 등으로 실적 개선에 나설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1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봉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0.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31억 원)은 적자 전환했다"며 "코로나로 인한 공사지연과 재고자산평가충당금설정 등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지연됐던 공사를 재개하고,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증가 등을 감안할 때 수주 및 이익의 회복은 가능할 전망"이라며 "재고자산평가손실충당금의 환입이 발생한다면 예상보다 실적 회복은 빠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재고자산관련손실의 경우 일회성이며 수주 및 실적 모두 저점을 지났다"며 "향후 지난 1월 2차전지 업체 HYTC 인수를 계기로 향후 실적도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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