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아트카' 경매 낙찰금 복지재단 기부

입력 2008-12-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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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원에 낙찰...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쓰일 예정

기아자동차는 17일 서울 압구정 국내영업본부에서 '쏘울 아트카' 경매낙찰금을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박은경 메이크어위시 재단 사무총장, 메이크어위시 재단 홍보대사인 탤런트 전혜빈 씨 등이 참석했으며, 낙찰금 1700만원 전액을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기부했다.

이 낙찰금은 메이크어위시 재단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는데 쓰일 계획이다.

쏘울 아트카는 그래픽 디자이너 신정수씨가 참여해 고려청자의 상감기법을 응용한 도색기법과 하늘과 땅, 불, 물결 등 자연을 형상화한 패턴을 적용해 만든 차다.

기아차는 지난 10월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쏘울 아트카 경매를 실시했고 총 1510명이 참여해 1700만원에 낙찰됐다.

박은경 메이크어위시 재단 사무총장은 "쏘울 아트카 경매기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기아차에 감사드린다"며 "난치병 어린이들도 아름다운 쏘울 아트카를 볼 때마다 소중한 꿈과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아차 관계자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쏘울 아트카의 경매낙찰금이 메이크어위시 재단을 통해 소중히 쓰여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쏘울 아트카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꿈으로 재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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