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영미권 팝스타 제치고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1위

입력 2021-03-05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음반산업협회 “BTS는 세계적인 현상…기쁨·행복 가져다주는 음악의 힘 보여줘” 극찬

▲올해 2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MTV 언플러그드’ 무대에 섰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올해 2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MTV 언플러그드’ 무대에 섰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선정하는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로이터통신은 IFPI가 3일(현지시간) 2020년 기준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IFPI는 2013년부터 전 세계 팝 가수와 그룹을 대상으로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있다. 아시아권 가수가 영미권 주류 팝 시장의 스타를 제치고 글로벌 아티스트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FPI는 “지난 한 해 동안 음악적 성과를 고려해 BTS를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 1위 수상자로 뽑았다”며 “BTS는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BTS는 지난해 세 번에 걸쳐 음악을 발표하면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며 “BTS는 전 세계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음악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려놓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특히 지난해의 음악적 성과를 바탕으로 주류 팝 시장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모두 제치고 글로벌 아티스트에 뽑혔다.

IFPI는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 2위에 미국의 팝 디바 테일러 스위프트, 3위에는 캐나다 출신의 래퍼 드레이크를 선정했다. 또 위켄드, 빌리 아일리시, 에미넘, 포스트 말론, 아리아나 그란데, 주스 월드, 저스틴 비버가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아시아권 가수가 IFPI의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하면서 “방탄소년단이 기록을 또 깼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BTS가 영어 이외의 언어로 음악 활동을 한 최초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 챔피언이 되면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IFPI가 선정한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는 원 디렉션(2013년), 테일러 스위프트(2014년·2019년), 아델(2015년), 드레이크(2016년·2018년), 에드 시런(2017년) 등 영미권 팝스타들의 독무대였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에 오르며, 그래미상 수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그래미상 시상식은 이달 14일 예정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6 13: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30,000
    • +0.74%
    • 이더리움
    • 2,671,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333,800
    • +5.37%
    • 리플
    • 1,843
    • +3.6%
    • 솔라나
    • 110,700
    • +3.75%
    • 에이다
    • 266
    • -2.21%
    • 트론
    • 477
    • -0.63%
    • 스텔라루멘
    • 321
    • +12.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40
    • +2.71%
    • 체인링크
    • 12,400
    • +0.98%
    • 샌드박스
    • 80.57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