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편한세상 영광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완료, 일반분양 예정

- 전용면적 84 • 118㎡ 중대형 위주 365세대, 대림건설 영광 내 최대단지 규모

- 토지매입완료 • 사업승인완료 3월(예정) • 6월 착공예정

‘천 년의 빛’ 영광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영광군의 위 아파트는 대림건설과 함께 ‘이편한세상’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한다. 영광군 영광읍 녹사리 5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편한세상 영광은 지하 1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A ㎡ 168세대, 84 B ㎡ 64세대, 84C ㎡ 43세대, 118㎡ 90세대 등 총 365세대로 이뤄졌다.

위 아파트는 이편한세상인 1군 브랜드로 영광 최초로 84㎡, 118㎡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 4베이(BAY) 판상형으로 구성돼 일조량, 통풍 등이 우수하고 또한 단지 내 동 간격 확보를 위한 설계로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이편한세상이 들어설 예정인 영광 녹사리는 서울~목포를 연결하는 서해안 개발 축에 있다. 중국 무역 중심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새만금 간척지 개발권과 목포 개발권, 광주개발권 등 세 지역의 영향을 쉽게 흡수할 수 있는 위치다.

또한, 광주형일자리인 빛그린산단까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여서 빠른 출퇴근 거리가 예상된다. 빛그린산단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 공장이 들어서 9월부터 본격 양산체재에 들어가게 되면 1만2천여 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창출되어 영광으로도 인구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편한세상영광’은 반경 1.5km 안에 영광군청 등 행정기관과 영광의 주요 금융기관, 각종 상업•편의시설이 집중돼 있다. 또한 영광 예술의 전당부터 청소년문화센터, 우산근린공원, 영광생활체육공원까지 생활•문화인프라도 풍부하고 인근에 신규 아파트단지 조성 및 영광-광주 국도 진입도 용이하여 영광에서 손꼽히는 입지로 평가 받는다.

주변 학군으로는 영광중•고, 해룡중•고, 영광중앙초, 영광초, 영광공고 등이 있다.

조합 관계자는 “올 3월까지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하여 6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지금까지 1군 브랜드 중대형 아파트가 거의 없는 영광지역에 이편한세상이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영광읍 녹사리 19-10에 자리 잡고 있으며,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