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美 경기 개선 기대감 달러 강세 요인…하락 출발 예상

입력 2021-03-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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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1-03-02 08:32)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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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원ㆍ달러 환율은 미국 경기 개선 기대감이 주요국 대비 상대적인 펀더멘털 차별화로 부각되면서 달러 강세요인으로 작용하며 소폭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달러화는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도 제조업 체감지표의 개선으로 펀더멘털 차별화가 더욱 부각되면서 주요통화 대비 강세였다.

뉴욕증시는 금리의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나스닥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2월 미국 ISM제조업지수는 60.8을 기록, 전월(58.7)과 시장 예상치(58.9)를 모두 상회했다. 미국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요국 대비 상대적인 펀더멘털 차별화로 부각되면서 달러에는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역외선물환(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17.78원으로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폭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 = 금주 환율은 금리에 모든 금융시장의 시선이 집중돼 있는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회의에 따른 유가 하락 가능성 등에 금리 급등세 진정 기대와 위험 기피 완화, 꾸준한 네고, 견조한 수출 확인 등에 하락 예상되지만, 금리 변동성 경계와 결제 수요 등에 지지력 유지할 듯하다.

견조한 2월 수출 확인(9.5% 증가, 일평균 수출 23억 달러, 무역 흑자 27억1000만 달러)과 해외 선박 수주 등에 따른 꾸준한 매물 압력 등이 상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양회 대기 속 안정적인 위안화 흐름과 금리 급등 진정 속 외국인 주식 매도세도 잦아들 듯하다.

다만 금리 변동성 확대 경계와 결제 수요는 하락 속도 둔화시키는 요인이다. 금주 예상 범위는 1110원~1125원이다. 금일은 증시와 증시 외국인 동향 주목하며 1110원대 후반 중심 등락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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