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원달러 환율 상승 폭 제한…주식시장 눈치 보기 흐름 이어갈 전망”

입력 2021-03-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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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하이투자증권)
(자료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금주 주식시장이 원달러 환율 상승폭이 제한된 가운데 눈치 보기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추가 부양책 상원 통과 여부와 중국양회 등 굵직한 이벤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미국 국채금리 안정과 이에 따른 주식시장 변동성 진정 여부가 글로벌 외환시장 흐름에 주요변수로 작용할 공산이 높다”며 “미국 금리 속등 현상 지속으로 주가 조정이 지속된다면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로 달러화 추세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미국 금리만 안정세를 회복한다면 경기 개선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재차 주목받으면서 달러화 역시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특히 미국 금리 급등 속에서 달러화 강세 폭이 제한,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은 달러화 강세 압력이 아직 추세적이지 않음을 의미한다”면서 “원달러 환율 역시 박스권 상단에 도달했음을 고려할 때 상승폭이 제한된 가운데 주식시장 눈치 보기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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