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40명’ 확진에…동두천 유·초·중·고교 3일까지 ‘원격수업’

입력 2021-03-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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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경기 동두천시는 2일 지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담감염이 발생하면서 유치원과 초·중·고교 수업을 3일까지 이틀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사흘 연휴에 4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동두천 지역 누적 확진자(178명)의 22%에 달한다.

동두천시는 어린이집에서 12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데 이어 외국인 무증상자 선제검사에서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두천시는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로 이틀간 각급 학교의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검사자 중 어린이를 동반한 주민들이 많아 감염 확산을 막으려는 조치로 각급 학교의 원격수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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