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고흥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 수주…내년 3분기 준공

입력 2021-02-24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남 고흥군 수상 태양광 조감도 (자료=한화큐셀)
▲전남 고흥군 수상 태양광 조감도 (자료=한화큐셀)

한화큐셀이 전남 고흥호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수주했다. 63메가와트급 발전소로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것이다.

수상 태양광 발전소는 물에 뜨는 구조물 위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형태다. 육상에 있는 태양광 발전소보다 그림자의 영향이 적고 발전량이 10% 높다.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은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결론 낸 바 있다.

시공은 한화큐셀을 주축으로 ㈜한양, ㈜다스코가 함께 맡는다. 계약금액은 1116억 원이다. 이 가운데 한화큐셀 지분은 50%다.

한화큐셀은 나로호를 발사했던 고흥군의 특성을 살려 달 형상으로 발전소를 시공한다. 준공은 내년 3분기를 목표로 한다.

발전소가 준공되면 약 9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전기가 생산된다. 고흥군 전체 인구(6만3922명)가 사용하고도 남는다.

한화큐셀은 고흥호 발전소에 수상용 태양광 모듈인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을 설치한다. 큐피크 듀오 포세이돈은 한화큐셀이 2018년 10월 공개한 제품으로 방습성이 뛰어난 자재를 사용해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도 내구성이 높다는 평가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수면 유휴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수상 태양광 발전은 제한된 국토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고품질 솔루션으로 고흥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13,000
    • +0.37%
    • 이더리움
    • 2,665,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288,400
    • +0.1%
    • 리플
    • 1,419
    • +0.5%
    • 솔라나
    • 106,900
    • +0.47%
    • 에이다
    • 251
    • -0.79%
    • 트론
    • 468
    • -0.43%
    • 스텔라루멘
    • 223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10
    • +3.35%
    • 체인링크
    • 13,500
    • +6.72%
    • 샌드박스
    • 56.5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