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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리마스터 ‘디아2’, 국내 시장 통할까

입력 2021-02-23 05:00 수정 2021-02-25 16:17

본 기사는 (2021-02-22 17:00)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이미지.  (사진제공=블리자드)
▲디아블로2 레저렉션 이미지. (사진제공=블리자드)

과거 추억의 게임인 ‘디아블로2’가 리마스터 버전으로 돌아온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리마스터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과거 대작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역대 최고의 RPG 찬사 = 블리자드는 커뮤니티 게임축제 ‘블리즈컨라인’을 온라인으로 열고 디아블로2를 리마스터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공개했다. 블리즈컨은 매년 블리자드가 개최하는 게임축제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정식 명칭은 '디아블로2: 레저렉티드(RESURRECTED)'이지만 국내 판에서는 '레저렉션'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디아블로2는 미국의 타임지로부터 ‘역대 최고의 롤플레잉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2000년 6월 국내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당시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블리자드의 이름값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했다. 2012년에는 후속작인 ‘디아블로3’도 공개하며 핵앤슬러시 장르를 선도해 왔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원작을 전면적인 보정 작업을 통해 2D에서 3D 그래픽으로 변화한다. 최대 4K 해상도로 선보일 예정이며 돌비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도록 리마스터 된다. 최근 게임 트렌드에 발맞춰 비디오와 오디오를 다시 제작하며 총 27분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도 다시 제작될 예정이다.

게임은 PC를 비롯해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스위치 등 콘솔 버전으로도 동시 개발된다. 지원 플랫폼간 진척도를 공유해 어느 플랫폼으로 게임을 하더라도 한 가지의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게임 정식 출시는 올해 말로 예정돼 있다.

특히 블리자드는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마지막으로 리마스터 프로젝트를 종료한다고 선언했다. 블리자드가 선보이는 마지막 리마스터 게임이라는 뜻이다. 블리자드는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앨런 애드햄 블리자드 선임 부사장 및 공동 설립자는 블리즈컨라인 인터뷰를 통해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끝으로 당분간 리마스터할 게임은 없다”고 선언했다.

◇‘인기 부활’ vs ‘흥행 우려’ 공존 = 업계에서는 전반적으로 디아블로2 리마스터 버전 출시 소직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블리즈컨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소된 만큼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해 발표했다는 호평이 이어진다.

블리자드는 최근 배틀넷 서버를 보완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출시되면 과거 고질병으로 꼽혔던 대기열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게임은 완전 한글화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만큼 유저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자들은 리마스터 버전이 원작의 감성을 얼마나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가장 크다. 과도한 변화를 통해 최신 트렌드를 따라간다면 리마스터가 아닌 새로운 게임으로 느끼게 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그래픽의 변화만으로도 과거 게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최소한의 변화를 거친 게임 출시를 기대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디아블로2가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리마스터 버전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고 우려한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원작에 비해 그래픽과 사운드 시스템만 달라졌을 뿐이라는 지적이다. 최신작인 디아블로3 마저 ‘수면제 게임’이라는 오명으로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 얼마나 흥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업계 한 관계자는 “디아블로2 원작 시스템은 최근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들과는 다를 부분이 존지해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며 “다만 30~40대에게는 과거 즐겼던 추억의 게임으로 인기를 끌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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