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26일 전세 뒤바뀔 역사적 첫 접종…빈틈 용납 못 해"

입력 2021-02-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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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처음 출하"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을 운반할 의약품 초저온 백신 운송용기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을 운반할 의약품 초저온 백신 운송용기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로 예정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앞두고 백신 유통 체계를 점검했다.

정 총리는 20일 백신 유통을 총괄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찾아 준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정 총리는 "2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처음 출하되고 26일엔 코로나19 전세가 뒤바뀔 역사적인 국내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중대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는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백신 접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 국민 여러분께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시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짧은 시간 내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빈틈없는 유통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오는 24일 AZ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을 직접 찾아 백신 첫 출하를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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