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임상시험서 효능·안전성 입증

입력 2021-02-17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인 여성 30명 대상 목 부위 피부 수분량, 치밀도 등 개선 효과 입증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글로벌의학연구센터 등과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효능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사진은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글로벌의학연구센터 등과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효능과 안전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사진은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가 의료 전문기관으로부터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17일 LG전자에 따르면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연구진과 진행한 ‘더마 LED 넥케어의 목 부위 사용 후 안전성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이 최근 완료됐다.

‘더마 LED 넥케어’는 목 부위 피부 관리를 위한 홈 미용 기기다. 나쁜 자세나 습관 등으로부터 목 부위 피부를 사전에 관리하거나, 목 부위 탄력이 떨어져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20~60세의 갑상샘 관련 과거력이 없는 성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국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KGCP)에 따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를 하루 한 번 9분씩 4개월간 사용했다.

연구진은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참가자들의 목 부위 피부 변화와 사용이 끝난 후 2개월간의 피부 변화를 관찰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더마 LED 넥케어를 사용하기 전보다 피부 결 및 수분은 각각 20% 이상, 피부 치밀도는 15%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LG전자는 목 부위에 착용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 검증에 중점을 뒀다. △제품 사용 전 △4개월간 사용 시 △사용 종료 2개월 후에 실시한 혈액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비교한 결과, 시험 대상자들이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은 물론 사용한 이후에도 갑상샘 기능 및 조직, 혈류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확인했다.

이 제품은 코어 라이트(Core Light) LED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목 부위 피부 탄력과 수분 증가에 도움을 주며, 원형 고리 형태여서 목걸이처럼 목에 걸어 사용하면 된다.

한편, LG전자는 현직 교수진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프라엘 피부과학 자문단을 운영하며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으로부터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 결과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총 8종의 LG 프라엘 제품 중 ‘더마 LED 마스크’는 미국 식품의약처(FDA)에서 Class II 승인을 받았다.

탈모 의료기기인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허가를, FDA로부터 Class II 승인을 각각 받았다.

LG전자 오상준 홈뷰티사업담당은 “고객이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효능과 안전성을 강화해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11,000
    • +1.88%
    • 이더리움
    • 4,275,000
    • +4.4%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4.03%
    • 리플
    • 723
    • +0.98%
    • 솔라나
    • 235,300
    • +5.56%
    • 에이다
    • 665
    • +3.91%
    • 이오스
    • 1,134
    • +1.25%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50
    • +3.57%
    • 체인링크
    • 22,410
    • +2.75%
    • 샌드박스
    • 621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