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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경영권 다툼 사실상 종료…3자연합, 한진칼에 주주제안 안 해

입력 2021-02-16 17:32

산은의 한진칼 지분 확보로 주총에서 표 대결 승리할 가능성 적어

▲서울 중구 한진그룹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 중구 한진그룹 본사의 모습. (연합뉴스)

한진그룹 경영권을 둘러싸고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다툼을 벌였던 3자 연합(KCGIㆍ반도건설ㆍ조현아)이 다음 달 열릴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을 하지 않았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3자 연합은 이날까지 한진칼에 주총 관련 주주제안서를 보내지 않았다.

주주총회는 내달 말 열릴 예정이어서 주주제안 접수 기한은 이미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상법상 주주제안권을 행사하려면 주총 개최 6주 전까지 주주제안을 해야 한다.

3자 연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주총에서도 이사 선임 안건을 제안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하지만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확보로 지분율이 변동되면서 주주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산은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한진칼에 8000억 원을 투자해 지분 10.66%를 확보했다.

이에 3자 연합의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 지분율은 45.23%에서 40.39%로 감소했다. 산은을 조 회장 우호적 지분으로 본다면 주총에서 표 대결로 3자 연합이 승리할 가능성이 없다.

3자 연합의 주주제안 포기로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조 회장의 승리로 종료됐다.

3자 연합은 산은의 움직임을 살펴보며 3자 연합 해체나 지분 추가 매집 등의 출구 전략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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