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규모 7.1 강진…도쿄까지 흔들려

입력 2021-02-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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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1시 8분께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규모 7.1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3일 오후 11시 8분께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규모 7.1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3일 오후 11시 8분께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규모 7.1로 추정되는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근원지인 진원(震源)의 위치는 북위 37.7도 동경 141.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60㎞로 추정됐다.

이번 지진으로 특정 장소에서 지진으로 최대 진도(震度)는 후쿠시마 일부 지역과 미야기(宮城)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6강에 달했다.

진도는 특정 장소에서 감지된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의 상대적 세기를 의미한다.

진도 6강이면 기어가야 이동할 수 있는 상황이고 튕겨 나가는 일도 생기며,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대부분 움직이고 넘어지는 것도 많다. 내진성이 약한 목조 건물은 기울거나 쓰러지는 것이 많다. 땅이 크게 갈라지거나 대규모 산사태 및 산이 붕괴하는 일도 벌어진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도쿄 도심에서도 꽤 강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진동이 수십 초 동안 이어졌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해수면이 약간 변동할 수 있으나 쓰나미(지진 해일) 피해 우려는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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