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명품 '볼캡'을 쓴다…'버버리 TB 캡'·'구찌 자카드 캡' 인기

입력 2021-02-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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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TB 로고 빈티지 체크 캡 (사진제공=머스트잇)
▲버버리 TB 로고 빈티지 체크 캡 (사진제공=머스트잇)

근거리 외출이 많아지며 격식을 차린 옷보다는 후디나 맨투맨 등 캐주얼한 아이템들이 MZ세대의 인기템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편안함을 강조한 데일리룩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볼캡이다. 볼캡은 다양한 종류의 모자 중에서도 가장 매치하기 쉬우며, 다채로운 디자인과 크기를 자랑해 인기가 높다.

12일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에 따르면 평범한 데일리룩에 패셔너블함을 더해주는 명품 볼캡이 인기다.

16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 버버리의 TB 로고 빈티지 체크 캡은 모자 전체가 시그니처 체크 패턴으로 디자인돼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100% 코튼 소재로, 봄과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두께감이 특징이다.

모자 중앙에는 TB로고 자수로 디테일을 살렸다. S부터 XL까지 총 4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있으며, 볼캡 뒷부분에 있는 3개의 똑딱이 버튼을 통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고객들은 “실물이 더 예쁘다. 커플 모자로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라는 후기를 남겼다.

▲구찌 GG 자카드 베이스볼 캡 (사진제공=머스트잇)
▲구찌 GG 자카드 베이스볼 캡 (사진제공=머스트잇)

MZ세대 인기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브랜드 구찌의 GG자카드 베이스볼 캡은 가수 지코가 착용해 유명세를 탄 아이템이다. 모자 전체에 새겨진 GG패턴과 양 옆의 GRG(그린-레드-그린) 그로그랭 디테일이 구찌 특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느끼게 해준다. 베이지와 블랙 두 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며,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깊이감으로 제작됐다.

총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된 남녀 공용 상품으로 여성은 S, 남성은 L사이즈를 추천한다. 볼캡 뒷부분의 찍찍이 가죽끈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앞챙은 원하는 만큼 구부려 스타일링할 수 있다. 고객들은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려 자주 착용하게 되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CP컴퍼니 로고 자수 고글 볼캡 (사진제공=머스트잇)
▲CP컴퍼니 로고 자수 고글 볼캡 (사진제공=머스트잇)

스톤아일랜드의 설립자 마시모 오스티가 1971년 선보인 브랜드 CP컴퍼니의 로고 자수 고글 볼캡은 시그니처 고글을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상품이다. 볼캡 전면은 CP컴퍼니 로고 자수로 심플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뒷면에는 똑딱이 버튼으로 접었다 펼칠 수 있는 고글을 통해 유니크함을 살렸다. 모자를 뒤로 착용하고 고글을 펼치면 마스크처럼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소재는 코튼 100%로 제작됐으며, 챙의 길이는 약간 짧은 편이다. 고객들은 “일반 볼캡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매력적이며, 테크웨어를 좋아한다면 단연 추천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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