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부진' 여파…코오롱플라스틱, 작년 영업익 63%↓

입력 2021-02-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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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는 실적 개선…"올해도 수익성 개선 흐름 이어질 것"

(출처=코오롱플라스틱)
(출처=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9억 원으로 2019년보다 62.6% 줄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52억 원으로 10.6%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수요 부진으로 이익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 기준으로는 뚜렷한 실적개선세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국내외 자동차ㆍ가전제품 제조사를 비롯한 대부분 고객사의 수요가 큰 폭으로 늘면서 4분기 영업이익은 5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3분기와 비교하면 6850% 늘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올해 생산공장 완전 가동과 고부가시장 확대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경량화 소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기차용 배터리모듈, 커넥터, 충전부품, 수소탱크부품 등의 소재 개발과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 소재·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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