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씨엔지니어링, 경영권 변경 완료…수소 충전소 구축 등 신규 사업 추진

입력 2021-02-08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이 경영권 변경을 완료하고 수소 저장소 및 충전소 구축 등 신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5일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임시주주총회 결과 공시를 통해 신규 이사진 3인의 선임을 완료했다. 정관 변경을 통해 수소 저장소·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 태양광 발전 사업 등도 사업목적에 추가됐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우앤컴퍼니 측 경영진이 이사로 선임됐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규 이사진 선임을 최소화했다”며 “경영권 변경이 차질 없이 진행된 만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5일 주주총회를 열고 형진우 리셋헬스케어 대표와 왕대식 에쓰씨엔지니어링 EPC사업본부 화공사업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김덕배 농업회사농업법인 철원사랑농원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기존 화공 중심 종합엔지니어링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과 전문성을 고려해 포스코엔지니어링 화공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유승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수소 저장소 및 충전소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기존 사업과 별도로 다양한 신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93,000
    • -1.19%
    • 이더리움
    • 4,485,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44%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198,100
    • -0.6%
    • 에이다
    • 659
    • -1.35%
    • 이오스
    • 1,081
    • -1.19%
    • 트론
    • 159
    • -4.22%
    • 스텔라루멘
    • 161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0.72%
    • 체인링크
    • 19,560
    • -1.36%
    • 샌드박스
    • 636
    • -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