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관광두레 전국대회' 4~15일 온라인 개최

입력 2021-02-04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1 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온라인 축제(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2021 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온라인 축제(페스타) 포스터.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달 15일까지 '2021 관광두레 전국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민공동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1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85개 지역의 600여 개 주민사업체를 발굴했다.

이번 행사에선 '관광두레 주만지(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축제(페스타)–온라인으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주민사업체 190여 곳이 온라인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5일 오후 3시부터는 약 1시간 반 동안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으뜸 두레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 △관광두레 피디가 소개하는 지역 주민사업체 현황과 연계망(네트워킹) △특별 강연 등 공식행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8일 공모를 통해 우수한 주민사업체 8곳을 으뜸 두레로 선정했다. 그중 지역 내 수제 맥주 동호회에서 시작해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사업화한 강원도 속초의 '몽트비어(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를 비롯한 으뜸 두레 3곳에 대해서는 문체부 장관상 등을 시상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시대에 무너져가는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공적주택 110만호 공급"…규제 풀고 빈 건축물 활용 [관심法]
  • ‘미쳤다’는 말까지⋯영·미·프 언론이 본 ‘불수능’ 영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01,000
    • -1.04%
    • 이더리움
    • 4,607,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0.76%
    • 리플
    • 2,978
    • -1.97%
    • 솔라나
    • 195,500
    • -1.76%
    • 에이다
    • 597
    • -2.77%
    • 트론
    • 412
    • +1.23%
    • 스텔라루멘
    • 346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1.56%
    • 체인링크
    • 20,130
    • -1.66%
    • 샌드박스
    • 0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