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접근성 좋은 '비규제지역' 아파트 '양평역 한라비발디' 내달 분양

입력 2021-01-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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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최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한라 '양평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투시도. (한라)
▲한라 '양평역 한라비발디' 아파트 투시도. (한라)

경기도 양평에 1600여 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한라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에 ‘양평역 한라비발디’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20층 16개 동짜리 2개 단지, 총 1602가구로 구성된다.

전세대 남향 중심의 배치로 채광과 조망 효과를 극대화했다. 양평군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 만 19세 이상 해당지역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도 청약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무주택자 및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또 당첨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교통 환경도 좋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 및 경의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어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27㎞)가 개통하면 자동차로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국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양평군립도서관·양평읍사무소·양평군청·양평시장·하나로마트·메가마트·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1.5㎞ 이내에 있다. 양평중·양일중·양일고·양평고도 가까이에 있다.

쾌적한 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인근에 남한강과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있으며, 양평교를 건너면 억새림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 교평지구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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