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중국 태양광 소재사업 매각 검토

입력 2021-01-2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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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관계자가 '태양광 박람회 2016'에 참가해 태양광 핵심 소재 'PV 페이스트' 신제품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 관계자가 '태양광 박람회 2016'에 참가해 태양광 핵심 소재 'PV 페이스트' 신제품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가 중국 태양광(PV) 페이스트 사업 매각을 검토 중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중국 장쑤성 우시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PV 페이스트 사업을 매각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삼성SDI는 PDP 전극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2010년부터 태양전지용 페이스트 사업에 진출해 2015년엔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2016년 6월부턴 우시에서 페이스트 생산 공장을 가동했다.

그러나 현지 업체들의 공세가 이어지며 점유율과 수익성이 하락했고, 이에 사업 철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 관계자는 “현재 매각을 검토 중인 것은 맞다”라며 “태양광 페이스트 사업의 경우 당사 매출에서 굉장히 미미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주력이나 핵심 소재 사업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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