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0일부터 남아공발 입국 금지...유럽발 여행 제한도 강화

입력 2021-01-2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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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전력하고 있는 가운데 입국 제한 조치를 강화한다.

2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여행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전망이다.

미국 정부 관계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 30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률이 50% 이상 높고 지금까지 최소 20개국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여행 제한 조치도 강화한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퇴임 전 영국과 아일랜드, 유럽 26개국 및 브라질에서 오는 외국인의 입국 제한을 오는 26일부터 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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