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소폭 늘어 400명대로…확진자 404명 확인

입력 2021-01-20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373명·해외유입 31명

▲20일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테이블을 소독하고 있다.  (뉴시스)
▲20일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가 테이블을 소독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소폭 증가해 4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04명 증가한 7만35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73명, 해외유입은 31명이다. 국내발생에서 67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135명, 인천 14명, 경기 126명 등 수도권에서만 275명이 나왔다. 서울은 전날 100명 아래 확진자를 기록했지만 하루만에 다시 100명대로 올라섰다.

이외 부산 12명, 대구 11명, 울산 3명, 경북 7명, 경남 18명 등 영남권에서 5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11명, 전북 2명, 전남 9명 호남권에서 22명, 대전 1명, 충북 2명, 충남 7명 충청권에서 10명이 추가됐다. 강원과 제주에서는 각각 9명,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명, 지역사회 격리 중 30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은 18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8명, 유럽은 6명, 미주는 11명, 아프리카는 6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712명 늘어 누적 6만180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300명으로 17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325명 줄어 1만2038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323명으로 12명 줄며 감소세를 지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35,000
    • +1.79%
    • 이더리움
    • 4,652,000
    • +2.38%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0.56%
    • 리플
    • 3,106
    • +2%
    • 솔라나
    • 201,000
    • +1.41%
    • 에이다
    • 636
    • +1.76%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92%
    • 체인링크
    • 20,850
    • +0.1%
    • 샌드박스
    • 212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