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나이, 전남편 먼저 이혼 요구한 이유…어떤 성격이었나

입력 2021-01-19 23:15 수정 2021-01-1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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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캡처)
(출처=TV조선 캡처)

김예령의 나이가 또다시 시선을 모았다. 김예령의 올해 나이는 쉰여섯이다.

TV조선 '아내의 맛' 19일 방송에서 김예령은 외모 관리에 집중했다. 딸이 아픈 상황에서도 화장품을 꺼내 피부를 관리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위도 함께 화장품을 발라 웃음을 안겼다.

김예령은 딸에게 줄 편지를 노래로 제작한다며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딸은 황당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 "엄마 나이가 몇인데"라며 나무랐다.

지난 방송에서 김예령은 '돌싱'이라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김예령은 영화감독 박영훈과 2000년 결혼했다. 이후 2015년에 이혼했다. 두 사람의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예령이 이혼 전 출연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결혼생활 중 남편이 이혼을 요구했던 일화를 전한 것이 전부다. 김예령은 "당시 생활비 문제로 다투던 중 '정말 이렇게는 못 살겠다'라고 했다"라며 "이를 들은 남편이 편지를 남기고 집을 나갔다. 편지에는 '이혼해 줄게 네가 그렇게 원하면 이혼해 줄게'라고 적혀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김진근 배우는 박영훈 감독에 대해 "굉장히 강직하고 목표 의식이 뚜렷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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