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도 '눈길'

입력 2021-01-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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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 투시도. (자료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 투시도. (자료 제공=현대엔지니어링)

청약에서 흥행하거나 단기간 완판을 기록한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5월 서울 동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계약 반나절 만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 상가 오피스텔은 앞서 486실 모집에 6874건이 접수돼 1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나온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의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여의도’는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됐다. 앞서 분양시장에 나왔던 오피스텔은 210실 모집에 3890건이 접수돼 18.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시장에서 흥행한 단지 내 상가가 인기를 끄는 건 안정성 때문이다. 앞서 공급된 주거단지가 분양에 성공하면서 입지나 상품성, 미래가치 등을 이미 검증했기 때문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완판된 단지 내에 들어서는 상가는 높은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어 단독 상가보다 높은 관심을 받는다”며 “주거 수요가 탄탄해 투자 리스크가 비교적 적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이같은 상가를 눈 여겨 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서울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선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가 분양 중이다. 상가는 계약 5일 만에 전 호실이 완판됐던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의 단지 내 상가다. 지상 1층, 전용면적 20~54㎡ 총 62실로 45m 길이의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선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이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지상 1~2층에 조성된다. 1층 37호실, 2층 49호실로 총 86호실 규모다. 상가가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오피스텔은 앞서 계약 3일 만에 전 호실이 완판된 바 있다. 이번 상가는 아파트 393가구, 오피스텔 119실 등 총 512가구의 배후 수요와 죽전네거리에 조성되고 있는 약 7300가구의 대규모 주거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천안 서북구 성성동 천안성성2지구에 위치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내 상가도 이달 분양된다. 앞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는 총 1023가구 대단지로 지난해 분양 당시 1순위 평균 14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상가는 1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수요와 인근 레이크타운3차 (1067가구)의 간접 수요를 포함해 총 2000여 가구의 고정 수요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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