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해외수출국 100개 넘었다…지난해 23개국 신규 개척

입력 2021-01-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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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인도네시아 법인 담배 생산 공장에서 작업중인 현지 직원들. (KT&G)
▲KT&G 인도네시아 법인 담배 생산 공장에서 작업중인 현지 직원들. (KT&G)
KT&G의 해외 진출국이 100개국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23개국을 신규 시장으로 개척한 결과 해외진출국은 103개국으로 늘어났다. 또한, 신규 진출국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집중 육성하여, 연간 판매량이 1억 개비 이상인 5개국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KT&G는 글로벌 초슬림 1위 담배인 ‘에쎄(ESSE)’를 현지 시장 특성에 맞게 출시하는 대표 브랜드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현지화 전략으로 에쎄는 몽골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세계 2위 담배 소비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담배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정향을 활용한 에쎄 등을 선보여 지난해에만 40억 개비 이상이 팔렸다. ‘보헴(BOHEM)’, ‘타임(TIME)’ 등 레귤러 담배 브랜드도 국가별 맞춤형 제품군을 강화하며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있다.

KT&G는 향후 해외법인 추가 설립은 물론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백복인 사장은 “KT&G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해외 시장의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저력을 발휘했다”며, “2025년 글로벌 Top4 비전 달성을 위해 해외 시장 개척을 더욱 가속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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