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박유선, 재결합 가능성은…방송 최초 합방 “카메라도 꺼졌다”

입력 2021-01-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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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박유선 (출처=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 방송캡처)
▲이하늘-박유선 (출처=TV조선 '우리 이혼 했어요' 방송캡처)

가수 이하늘과 박유선의 미묘한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박유선과의 제주도 여행에서 눈물을 쏟는 이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늘과 박유선은 11년 긴 연애를 마치고 지난 2018년 결혼했지만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2월 이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다른 이혼 커플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역시 두 사람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백허그로 서로에게 인사하며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바로 전날 역시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 사상 최초로 합방을 하는지 하면 이후 카메라가 꺼져있어 MC들을 당혹게 했다.

이에 대해 이하늘은 “우리를 보고 복잡 미묘한 사람이 많을 텐데 사실 나도 그렇다”라며 “가지고 갈 수는 없는 추억, 누군가와 다시는 못 만들 추억, 지난 13년이 내 인생에 가장 좋았던 시간이었단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유선 역시 “홀로 한국 생활을 하며 엄마보다 오빠라는 말을 더 많이 한 것 같다”라며 “나는 이혼과 동시에 독립을 한 거다”라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아직 애정이 정리되지 않은 듯한 두 사람의 복잡미묘한 관계에 시청자는 재결합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이에 박유선은 “저는 다 열려있다. 둘이 같은 마음이라면 안될 건 없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라고 미묘한 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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