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수비수 산드루 코로나19 확진…전날 호날두와 83분간 경기

입력 2021-01-05 09:08 수정 2021-01-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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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유벤투스 소속의 수비수인 알렉스 산드루. (AP/연합뉴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유벤투스 소속의 수비수인 알렉스 산드루. (AP/연합뉴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유벤투스 소속의 수비수인 알렉스 산드루(30·브라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산드루에게 가벼운 증세가 있어 검사를 받게 했는데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서 “산드루는 이미 격리돼 있다”고 알렸다. 이어 “우리 구단은 팀 훈련과 경기를 위해 요구되는 방역수칙을 따르고자 보건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벤투스는 당장 7일 열릴 리그 선두 AC밀란과의 세리에A 원정경기에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산드루를 쓸 수 없게 됐다.

산드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날인 4일 우디네세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83분을 뛴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유벤투스는 2골 1도움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활약으로 우디네세를 4-1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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