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 만에 1000명 미만

입력 2020-12-27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946명, 해외유입 24명 등 970명 신규 확진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70명 증가한 5만68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46명, 해외유입은 24명이다. 국내발생 중 111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진된 사례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연일 1000명 안팎에서 정체된 상황에서도 임시 검사소를 통해 꾸준히 무증상 감염원이 발굴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지역별로 국내발생은 서울(359명), 인천(60명), 경기(237명) 등 수도권(656명)에 집중됐다. 부산(40명)과 대구(21명), 울산(1명), 경북(32명), 경남(44명) 등 영남권(137명)에서도 세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다. 광주(17명), 전북(7명), 전남(5명) 등 호남권과 대전(8명), 세종(6명), 충북(24명), 충남(55명) 등 충청권에선 각각 29명, 9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권과 제주권에선 각각 23명, 7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 격리 중 1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은 9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러시아(8명) 등 중국 외 아시아가 18명, 유럽이 1명, 미국(4명) 등 미주가 4명, 아프리카는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508명 늘어 누적 3만9040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808명으로 15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447명 늘어 1만7024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293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53,000
    • +0.21%
    • 이더리움
    • 5,347,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64%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33,600
    • +0.47%
    • 에이다
    • 633
    • +0.96%
    • 이오스
    • 1,129
    • -1.22%
    • 트론
    • 158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0.75%
    • 체인링크
    • 25,840
    • +0.04%
    • 샌드박스
    • 614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