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김동철 사무관인데요" 사칭 보이스피싱 급증…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입력 2020-12-24 1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은 본원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신고센터에 접수된 지난달 상담 건수가 299건으로 전달 202건 대비 48% 늘었다. 지난 9월에는 212건이었다.

특히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는 기관사칭형 사기수법을 접목해 계좌이체보다는 현금을 직접 편취해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김동철 사무관' 등 가상의 인물로 사기를 치고 있다.

금감원은 직원을 사칭해 현금을 보관한다거나 과징금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사기범이 피해자 명의로 핸드폰을 개통한 후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대출금을 편취하는 경우도 있다며 '전화 가로채기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경우 핸드폰이 무력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상환자금을 편취하거나 신용등급 상향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전형적인 대출빙자형 파해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소비자는 △기존대출 상환 명목으로 금전요구시 △신용등급 상향·대출실적 부풀리기 명목으로 금전요구시 △출처가 불분명한 앱 설치 요구시 등은 무조건 거절해야 한다.

본인이 알지 못한 핸드폰 개통 여부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운영하는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에 접속해 가입 사실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16,000
    • -2.06%
    • 이더리움
    • 3,306,000
    • -2.94%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2.61%
    • 리플
    • 1,995
    • -1.14%
    • 솔라나
    • 123,500
    • -2.37%
    • 에이다
    • 358
    • -4.28%
    • 트론
    • 480
    • +1.27%
    • 스텔라루멘
    • 228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10
    • -3.57%
    • 체인링크
    • 13,160
    • -3.16%
    • 샌드박스
    • 11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